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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장 레시피!

📋 겨울철 최고의 간식, 속 풀리는 오뎅탕 레시피

by sopdpick 202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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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오뎅탕~

📋 레시피 요약

조리시간: 20분
난이도: ⭐☆☆☆☆ 매우 쉬움
인분: 2-3인분

필수 재료

  • 어묵 300g (사각, 둥근 등 취향껏)
  • 무 1/4개 (약 200g)
  • 대파 1대
  • 청양고추 1개 (선택)
  • 물 4컵 (800ml)

육수 재료

  • 멸치 10마리
  • 다시마 1장 (10×10cm)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선택 재료 (더하면 맛있어요)

  • 떡볶이떡 150g
  • 삶은 계란 2개
  • 당근 1/4개
  • 양파 1/4개
  • 버섯 한줌

조리 순서 한눈에 보기

  1.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 내기 (10분)
  2. 무 넣고 끓이기 (5분)
  3. 어묵 넣고 끓이기 (3분)
  4. 대파, 청양고추 넣고 마무리
  5. 간 맞추기

맛있게 만드는 핵심 포인트

✓ 육수가 맛의 80%를 좌우
✓ 무를 먼저 넣어 단맛 우려내기
✓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
✓ 오래 끓이지 않기 (어묵이 질겨짐)


상세 조리방법

STEP 1: 육수 만들기 (10분)

오뎅탕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는 육수입니다.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줍니다.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것을 사용하면 비린내 없이 깔끔한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내장을 제거하지 않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꼭 손질해주세요.

중불에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다시마는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과 미끈한 느낌이 나므로 물이 막 끓어오를 때 빼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마를 건진 후 멸치만 5-7분 정도 더 끓여 깊은 맛을 우려냅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맑은 황금빛이 돌면 제대로 우러난 것입니다.

육수 내는 황금 팁

육수를 낼 때 무 한 조각을 함께 넣으면 더욱 시원한 맛이 납니다. 또한 양파 껍질을 넣으면 육수 색이 더 예쁘게 나오고 단맛도 더해집니다. 시간이 있다면 육수를 미리 만들어 냉장 보관했다가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멸치 대신 다시다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멸치 육수를 사용하면 훨씬 건강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재료 손질하기

육수가 끓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합니다. 무는 나박나박하게 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무를 너무 두껍게 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0.5cm 정도 두께로 썰어주세요. 무는 오뎅탕의 단맛을 내는 중요한 재료이므로 넉넉히 넣는 것이 좋습니다.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사각 어묵은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둥근 어묵은 반으로 잘라주세요. 어묵에는 제조 과정에서 생긴 기름기가 있으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데친 어묵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두세요.

대파는 어슷썰기 하고, 청양고추도 어슷썰기 합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청양고추 대신 풋고추를 사용하거나 생략해도 됩니다. 떡볶이떡을 넣는다면 찬물에 담가 놓아 떡이 서로 붙지 않도록 준비합니다.

어묵 선택 가이드

마트에 가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있습니다. 사각 어묵은 가장 기본적이고 국물 맛이 잘 배어듭니다. 둥근 어묵은 쫄깃한 식감이 좋고, 야채 어묵이나 치즈 어묵은 색다른 맛을 원할 때 좋습니다. 튀김 어묵을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지지만, 국물이 기름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개인적으로는 2-3가지 종류를 섞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3: 무 넣고 끓이기 (5분)

육수가 완성되면 멸치를 건져내고 썰어둔 무를 넣습니다. 무를 먼저 넣는 이유는 무가 어묵보다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무의 단맛이 국물에 우러나야 더욱 맛있기 때문입니다. 중불에서 무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5분 정도 끓여줍니다.

무를 젓가락으로 찔러봤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면 충분히 익은 것입니다. 무가 너무 푹 익으면 형태가 흐트러지니 적당히 익었을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이 단계에서 국간장 1큰술을 넣어 기본 간을 해줍니다. 국간장은 색과 간을 동시에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의 역할

오뎅탕에서 무는 단순한 건더기가 아닙니다. 무에서 우러나는 천연 단맛이 국물의 깊이를 더해주고,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 효소가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무는 어묵의 느끼함을 중화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무를 충분히 넣어야 개운하고 시원한 오뎅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어묵 넣고 끓이기 (3분)

무가 익으면 준비한 어묵을 넣습니다. 여러 종류의 어묵을 사용한다면 한꺼번에 넣어도 되고, 두꺼운 것부터 순서대로 넣어도 좋습니다. 어묵은 이미 조리된 식품이므로 오래 끓일 필요가 없습니다. 3분 정도만 끓여서 국물 맛이 배도록 하면 충분합니다.

떡볶이떡을 넣는다면 이 단계에서 함께 넣어줍니다. 떡은 어묵과 비슷한 시간에 익으므로 같이 넣으면 됩니다. 떡이 너무 오래 끓으면 풀어지므로 주의하세요. 삶은 계란을 넣는다면 반으로 잘라서 이 단계에서 넣으면 노른자가 국물에 은은하게 풀려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어묵이 국물을 흡수하면서 부풀어 오르고, 투명했던 어묵이 불투명해지면 적당히 익은 것입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어묵이 질겨지고 국물 맛도 텁텁해지니 3-5분 이상 끓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떡 추가하기

떡볶이떡을 넣으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오뎅탕이 됩니다. 가래떡을 어슷썰기 해서 넣어도 좋고, 떡국떡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떡을 넣을 때는 국물이 줄어들 수 있으니 물을 조금 더 넉넉히 붓는 것이 좋습니다. 떡이 익으면 국물에 전분기가 나와 국물이 더욱 구수해집니다.

STEP 5: 마무리하기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1-2분만 더 끓입니다. 대파는 오래 끓이면 숨이 죽고 향이 날아가므로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조절합니다. 어묵 자체에 염분이 있으므로 간을 살짝 싱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 반 티스푼을 둘러주면 고소한 향이 더해집니다. 참기름은 선택사항이지만, 넣으면 국물의 풍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됩니다. 통깨를 뿌려도 좋습니다.

간 맞추기 요령

오뎅탕의 간은 은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짜면 어묵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고, 국물을 많이 마시기 어렵습니다. 간을 맞출 때는 국물만 떠서 먹어보지 말고, 무나 어묵과 함께 먹어보면서 조절하세요. 어묵에 간이 배어 있으므로 국물은 살짝 싱거울 정도가 적당합니다.


💡 더 맛있게 즐기는 꿀팁

포장마차 스타일로 즐기기

오뎅탕은 꼬치에 꿰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어묵을 꼬치에 꿰고, 무와 떡도 함께 꽂아 포장마차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큰 냄비에 끓여서 가족들이 각자 원하는 어묵을 꺼내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국물 활용법

오뎅탕 국물은 그냥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맛있습니다.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거나, 우동 사리를 넣어 먹으면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 라면을 끓여도 일반 라면보다 훨씬 깊은 맛이 납니다. 국물을 냉동 보관했다가 떡국이나 만둣국을 끓일 때 육수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매운 오뎅탕 만들기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 1큰술과 고추장 반 큰술을 넣어보세요. 매운 오뎅탕은 소주 안주로 제격입니다. 청양고추를 더 많이 넣거나 홍고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고춧가루만 살짝 넣어 색감만 더해도 됩니다.

건강하게 즐기기

어묵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국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를 많이 넣고 버섯이나 애호박 같은 채소를 추가하면 더욱 건강한 오뎅탕이 됩니다. 현미떡이나 통밀떡을 사용하면 영양가도 높아집니다.


🔄 응용 레시피

부대 오뎅탕

오뎅탕에 햄, 소시지, 베이컨을 추가하면 부대찌개 스타일의 오뎅탕이 됩니다. 라면사리와 치즈를 올려 끓이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가 됩니다. 김치를 조금 넣으면 더욱 얼큰하고 맛있습니다.

해물 오뎅탕

바지락, 홍합, 새우 등을 넣으면 시원한 해물 오뎅탕이 됩니다. 해물을 넣을 때는 멸치 육수 대신 해물 육수를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납니다. 해물은 마지막 단계에 넣어 살짝만 익혀야 질기지 않습니다.

매콤 치즈 오뎅탕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매콤하게 끓인 후 마지막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면 젊은 층이 좋아하는 오뎅탕이 됩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떡볶이떡을 넉넉히 넣으면 한 끼 식사로 손색없습니다.

얼큰 오뎅전골

오뎅탕에 배추, 미나리, 팽이버섯, 표고버섯 등을 넉넉히 넣고 고춧가루로 얼큰하게 끓이면 전골 스타일이 됩니다. 넓은 냄비에 재료를 예쁘게 담고 중앙에 불을 놓고 끓이면 파티 메뉴로도 좋습니다.

김치 오뎅탕

신김치를 송송 썰어 넣으면 얼큰하고 개운한 김치 오뎅탕이 됩니다. 김치의 신맛이 어묵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국물이 더욱 시원해집니다. 돼지고기를 조금 넣으면 김치찌개와 오뎅탕의 중간 맛이 나서 별미입니다.


⚠️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

어묵이 질겨요

어묵을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집니다. 어묵은 이미 조리된 식품이므로 3-5분만 끓여도 충분합니다. 국물 맛을 배게 하되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어묵의 품질도 중요한데, 너무 저렴한 어묵은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세요.

국물이 텁텁해요

멸치 내장을 제거하지 않았거나 너무 오래 끓이면 국물이 텁텁해집니다. 멸치는 반드시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육수는 10분 이내로 끓이세요. 어묵을 데치지 않고 바로 넣으면 어묵의 기름기 때문에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물 맛이 싱거워요

육수를 제대로 내지 않으면 국물이 싱겁습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충분히 넣고 제대로 우려내야 합니다. 무를 많이 넣어 단맛을 충분히 우려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국간장으로 기본 간을 한 후 맛을 보면서 소금으로 미세 조정하세요.

국물이 너무 짜요

어묵 자체에 염분이 있으므로 간을 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싱겁게 간을 하고, 어묵이 익으면서 간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한 후 조절하세요. 이미 짜게 된 경우 물이나 육수를 더 추가하고, 무나 떡을 더 넣으면 짠맛이 중화됩니다.

재료가 골고루 익지 않아요

무처럼 오래 익혀야 하는 재료를 먼저 넣고, 어묵처럼 빨리 익는 재료는 나중에 넣어야 합니다.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으면 어떤 것은 덜 익고 어떤 것은 과하게 익게 됩니다. 재료를 넣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뎅탕의 역사와 문화

오뎅의 유래

오뎅은 일본어 오뎅(おでん)에서 유래한 말로, 한국에서는 어묵을 주로 오뎅이라고 부릅니다. 정확하게는 어묵이 맞는 표현이지만, 오뎅이라는 말이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한국에 전해진 어묵은 이제 한국의 대표적인 간식이자 음식 재료로 자리잡았습니다.

포장마차의 추억

오뎅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포장마차입니다. 추운 겨울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뎅탕 국물을 마시는 것은 한국인의 특별한 추억입니다. 꼬치에 꿴 어묵을 집어들고 뜨거운 국물을 훅훅 불어가며 먹는 맛은 포장마차만의 매력입니다.

현대의 오뎅탕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오뎅을 사먹을 수 있지만, 집에서 직접 끓인 오뎅탕의 맛은 남다릅니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육수와 신선한 어묵으로 만든 오뎅탕은 외식으로는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수제 어묵도 많이 나와 더욱 다양한 오뎅탕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오뎅탕의 영양과 효능

오뎅탕은 생각보다 영양가 있는 음식입니다. 어묵의 주재료인 생선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며, 칼슘과 인 같은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에게 좋은 단백질 식품입니다.

무는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비타민 C와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파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다만 어묵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고혈압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물을 많이 마시지 않고 건더기 위주로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뎅탕은 간단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입니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고,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요리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만큼 좋은 육수와 신선한 재료가 맛을 좌우합니다.

추운 겨울날 집에서 따끈한 오뎅탕 한 그릇이면 온몸이 녹아내립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술안주로, 혹은 가벼운 한 끼 식사로 오뎅탕만큼 활용도 높은 메뉴도 없습니다. 포장마차의 추억을 떠올리며 집에서 직접 만든 오뎅탕을 즐겨보세요.

오늘 소개한 레시피대로 만들면 누구나 맛있는 오뎅탕을 끓일 수 있습니다. 기본 레시피에 익숙해지면 본인만의 특별한 재료를 추가해 나만의 오뎅탕을 만들어보세요. 가족들과 함께 따끈한 오뎅탕을 나눠 먹으며 포근한 겨울 저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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