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보장 레시피!

📋 집밥의 정석, 구수하고 깊은 맛 된장찌개 레시피

by sopdpick 2025. 12. 22.
반응형

된장찌개
된장찌개 레시피~!

📋 레시피 요약

조리시간: 25분
난이도: ⭐⭐☆☆☆ 쉬움
인분: 2-3인분

필수 재료

  • 된장 2큰술
  • 두부 1/2모
  • 애호박 1/2개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1개
  • 마늘 1큰술
  • 육수용 멸치 10마리 (또는 다시다)

선택 재료 (추가하면 더 맛있어요)

  • 감자 1개
  • 버섯(느타리, 팽이) 한줌
  • 새우 5-6마리
  • 바지락 150g
  • 돼지고기 100g

양념

  • 국간장 1작은술
  • 고춧가루 1/2큰술 (선택)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순서 한눈에 보기

  1. 멸치육수 만들기 (10분)
  2. 된장 풀어서 체에 거르기
  3. 감자, 애호박, 양파 넣고 끓이기
  4. 두부, 버섯 추가하고 끓이기
  5. 마늘, 대파, 청양고추 넣고 마무리
  6. 간 맞추고 완성

맛있게 만드는 핵심 포인트

✓ 멸치육수로 깊은 맛 내기
✓ 된장은 체에 곱게 거르기
✓ 재료는 익는 순서대로 넣기
✓ 과하게 끓이지 않기 (구수한 맛 유지)


상세 조리방법

STEP 1: 멸치육수 만들기 (10분)

된장찌개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육수입니다. 냄비에 물 3컵(600ml)을 붓고 멸치 10마리 정도를 넣어줍니다.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것을 사용하면 잡내 없이 깔끔한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불을 약간 줄여 보글보글 끓게 하면 됩니다. 멸치가 없다면 다시다 1작은술로 대체할 수 있지만, 멸치육수를 사용하면 훨씬 더 깊고 구수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다른 재료를 손질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육수 만들기 꿀팁
다시마 한 조각(5×5cm)을 함께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다시마는 물이 끓기 직전에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국물이 더 진한 맛을 원한다면 멸치 양을 늘리거나 끓이는 시간을 15분까지 늘려도 좋습니다.

STEP 2: 재료 손질하기

된장찌개는 재료 손질이 간단해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금방 물러지고, 너무 두껍게 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감자는 한입 크기로 깍둑썰기 하고,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하세요. 대파는 송송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썰기 합니다. 버섯을 넣는다면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찢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풀어주세요.

재료 선택의 비밀
된장찌개의 매력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 재료인 애호박, 양파, 두부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감자를 넣으면 국물이 더 구수해지고, 버섯을 넣으면 식감이 풍부해집니다. 해물을 추가하면 시원한 맛이 더해지고, 돼지고기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배가됩니다.

STEP 3: 된장 풀기

멸치육수가 완성되면 멸치를 건져내고 불을 약불로 줄입니다. 국자에 된장 2큰술을 떠서 육수에 조금씩 풀어주세요. 이때 체를 사용하면 된장이 곱게 풀리고 덩어리지지 pessimist습니다. 체가 없다면 국자로 꼼꼼히 풀어주면 됩니다.

된장 선택 가이드
시판 된장 중에서는 조선된장이나 집된장이 구수한 맛이 좋습니다. 개량된장은 맛이 순하고 짜지 않아 간 조절이 쉽습니다. 된장마다 짠맛이 다르니 처음에는 조금 적게 넣고 나중에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된장 2큰술로 시작해서 맛을 보고 부족하면 조금씩 추가하세요.

STEP 4: 재료 넣고 끓이기 (1차 - 10분)

된장을 푼 육수에 먼저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재료부터 넣습니다. 감자를 넣었다면 감자를 가장 먼저 넣고 5분 정도 끓입니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이때 뚜껑을 덮지 말고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뚜껑을 덮으면 된장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날아가고 국물이 텁텁해질 수 있습니다.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애호박이 반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약 5분 정도 더 끓입니다.

불 조절이 중요한 이유
된장찌개는 너무 세게 끓이면 된장의 구수한 맛이 날아가고 텁텁한 맛만 남습니다. 중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야 재료의 맛이 육수에 잘 우러나고 된장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5: 두부와 버섯 추가하기 (5분)

애호박이 어느 정도 익으면 두부와 버섯을 넣어줍니다. 두부는 너무 오래 끓이면 부서지고 형태가 흐트러지므로 후반부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도 오래 끓이면 질겨지므로 이 단계에서 추가합니다.

돼지고기를 넣는다면 이 단계에서 함께 넣어주세요. 얇게 썬 돼지고기는 금방 익기 때문에 나중에 넣어도 충분합니다. 바지락이나 새우 같은 해물을 넣는다면 마지막 단계에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마무리하기

다진 마늘을 넣고 2-3분 더 끓입니다. 마늘은 처음부터 넣으면 향이 날아가므로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된장 자체에 염분이 있으므로 간을 맞출 때는 조금씩 넣으면서 확인하세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만 끓이면 완성입니다. 대파는 오래 끓이면 흐물흐물해지고 향이 날아가므로 맨 마지막에 넣어 파의 아삭한 식감과 향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고춧가루를 조금 넣으면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해물 추가하는 법
바지락은 해감을 미리 해두고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 입이 벌어질 때까지만 끓입니다. 새우는 껍질째 넣으면 국물이 더 시원해집니다. 조개나 새우를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므로 주의하세요.


💡 더 맛있게 즐기는 꿀팁

밥도둑 된장찌개의 비결
된장찌개에 들기름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고소한 향이 배가됩니다. 먹기 직전에 들기름을 살짝 둘러주세요. 또한 참깨를 뿌려주면 고소함과 함께 비주얼도 좋아집니다.

김치와의 환상 조합
된장찌개는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구수한 된장찌개에 아삭한 김치를 곁들이면 입맛이 살아납니다. 깍두기나 총각김치도 잘 어울립니다.

다음날 더 맛있는 이유
된장찌개도 김치찌개처럼 한 번 끓여서 식혔다가 다시 데워 먹으면 재료에 맛이 깊숙이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하지만 두부가 들어간 경우 너무 오래 보관하면 두부에서 물이 나와 국물이 흐려질 수 있으니 2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된장찌개와 어울리는 반찬
고등어구이, 계란말이, 시금치나물, 멸치볶음 등이 된장찌개와 잘 어울립니다. 간단하게 구운 김만 있어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 응용 레시피

동태된장찌개
동태를 토막 내어 넣으면 시원하고 개운한 동태된장찌개가 됩니다. 동태는 STEP 4에서 감자와 함께 넣어 푹 끓여주세요. 무를 함께 넣으면 국물이 더욱 시원해집니다.

버섯된장찌개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듬뿍 넣으면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식감도 좋은 버섯된장찌개가 됩니다. 버섯만의 깊은 맛이 된장과 어우러져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청국장으로 업그레이드
된장 대신 청국장을 사용하면 더욱 구수하고 영양가 높은 찌개가 됩니다.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부담스럽다면 된장과 청국장을 반반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고기된장찌개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넣으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고기는 앞다리살이나 목살처럼 적당히 기름기가 있는 부위를 사용하면 국물이 고소합니다. 고기를 먼저 살짝 볶아서 넣으면 누린내가 없어집니다.

바지락된장찌개
바지락을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고 해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지락은 해감을 충분히 한 후 마지막에 넣어 입이 벌어지면 바로 불을 끄세요. 바지락과 함께 홍합을 넣어도 좋습니다.


⚠️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

된장이 풀리지 않고 덩어리져요
된장을 풀 때 체를 사용하거나 국자에 조금씩 떠서 육수에 천천히 풀어야 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넣으면 덩어리가 생기기 쉽습니다. 미리 작은 그릇에 육수를 조금 덜어 된장을 갠 후 냄비에 부어도 좋습니다.

국물이 너무 짜요
된장마다 염도가 다르므로 처음에는 적게 넣고 맛을 보면서 조절해야 합니다. 이미 짜게 된 경우 물이나 육수를 더 추가하고, 감자나 애호박을 더 넣으면 짠맛이 중화됩니다. 두부를 추가해도 도움이 됩니다.

국물이 텁텁하고 구수하지 않아요
멸치육수 대신 물만 사용하거나 너무 오래 끓이면 텁텁한 맛이 납니다. 제대로 된 육수를 사용하고, 중불에서 적당한 시간만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뚜껑을 덮고 끓이면 된장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날아가므로 뚜껑을 열고 끓여야 합니다.

재료가 너무 물러져요
애호박이나 두부를 너무 오래 끓이면 형태가 흐트러지고 물러집니다. 각 재료를 넣는 타이밍을 지키고, 끓는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세요. 특히 두부는 마지막 5분 전에 넣어야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린내가 나요
멸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습니다. 멸치 손질을 제대로 하고, 육수를 끓일 때 대파 뿌리나 생강을 함께 넣으면 잡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넣을 때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누린내가 없어집니다.


🥗 된장찌개의 영양과 효능

된장찌개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건강식입니다. 된장은 발효식품으로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소플라본, 사포닌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된장의 단백질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소화 흡수가 잘 됩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두부와 함께 먹으면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된장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빈혈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된장의 제니스테인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된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된장찌개를 더욱 특별하게

된장 보관법
개봉한 된장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랩을 밀착시켜 보관하세요. 된장 표면에 소주를 살짝 뿌리면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 맛이 깊어지므로 오래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된장 고르는 법
마트에서 된장을 고를 때는 색깔이 너무 밝지 않고 적당히 갈색빛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색이 너무 밝으면 발효가 덜 된 것이고, 너무 검으면 오래되어 맛이 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재래식 된장이나 집된장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계절별 된장찌개 즐기기
봄에는 냉이나 달래를 넣으면 봄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여름에는 가지와 풋고추를 넣으면 시원합니다. 가을에는 버섯을 듬뿍, 겨울에는 시래기나 우거지를 넣으면 계절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된장찌개는 한국 가정식의 대표주자로,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자랑하는 우리의 소울푸드입니다. 좋은 된장과 제대로 만든 육수만 있으면 누구나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된장찌개의 매력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소개한 기본 레시피를 바탕으로 여러분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처음에는 레시피대로 정확히 만들어보고, 익숙해지면 취향에 맞게 재료를 더하거나 빼면서 나만의 된장찌개를 완성해보시기 바랍니다.

구수한 된장찌개 한 그릇이면 어떤 날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정성 가득 담은 된장찌개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