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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리뷰!

열혈강호 724화 후기 – 유세하, 이번엔 진짜다!

by sopdpick 202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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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열혈강호 보면서 심장이 쫄깃했습니다 😆

이번 화는 담화린이 완전히 위기에 몰린 장면으로 시작해요. 딱 봐도 혼자선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타이밍에 유세하가 등장합니다. 근데 나타나자마자 느낌이 달랐어요. 담화린도 사형한테서 뭔가 이질적인 기운이 느껴진다고 반응하더라고요.

그 이질감의 정체가 곧 밝혀지는데요. 자하마신이 직접 설명해줍니다. 자신이 무림에 뿌려둔 비급이 있는데, 그걸 통해 오의를 깨닫는 자가 나올 거라고는 예상 못 했다는 거예요. 즉 유세하가 익힌 무공의 뿌리가 자하마신이 신지에서 찾아낸 힘과 같은 계보였던 겁니다. 한비광도 이 흐름을 듣고서 "아, 그래서 그 기운이 낯설게 느껴졌구나" 하고 퍼즐을 맞추는 장면이 나와요. 저도 읽으면서 같이 무릎 탁 쳤습니다 😂

 

그리고 자하마신이 유세하한테 묻습니다. 그 무공의 끝까지 가면 신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데, 왜 중간에 멈췄냐고요. 유세하의 대답이 진짜 인상적이었어요. 자기보다 먼저 그 길을 간 사람이 힘에 취해서 스스로를 신이라 착각하는 꼴을 직접 봤기 때문이라고 하거든요. 이 한 마디로 유세하라는 캐릭터가 확 입체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자하마신은 당연히 발끈하죠.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데, 유세하가 이걸 흘려내고 연속으로 반격을 가합니다. 자하마신에 버금가는 기운을 연달아 뿜어내니까 주변에 있던 팔대기보 주인들도 다 놀라는 반응이었고요 😄

 

근데 여기서 한 가지 포인트가 더 있었어요. 유세하가 싸우는 와중에도 마령검 쪽으로 계속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는 거예요. 화룡도가 한비광한테 뭔가를 귀띔해주고, 한비광도 유세하의 의도를 눈치챘다고 하더라고요. 자하마신과 유세하의 기운이 팔대기보와 같은 원천이기 때문에, 그 기운을 마령검에 불어넣으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설정이었습니다. 복선 회수가 꽤 자연스러웠어요.

자하마신은 그걸 막으려 하는데, 이번엔 한비광이 끼어들어서 시간을 법니다. 유세하한테 하던 거 마저 마무리하라고 하면서요. 자하마신은 한비광한테 어설픈 흉내로는 안 된다고 하지만, 한비광이 과거 폭주하던 자하신공을 이번엔 제대로 끌어올려서 쓰기 시작하니까 자하마신도 만만치 않다는 걸 인정하는 눈치였어요.

 

유세하는 한비광의 기운을 느끼고 뭔가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걸 경고하려 하는데, 한비광은 지금 그걸 따질 상황이 아니라며 밀어붙이는 장면으로 724화가 마무리됩니다.

다음 화 진짜 기대됩니다. 마령검이 부활할지, 한비광이 자하신공을 끝까지 버텨낼지 — 빨리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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